예수께서는 성녀 비르짓다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해주셨다. "12년 동안 나의 고귀한 성혈을 공경하기 위하여 매일 일곱 번의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바치고 다음의 기도를 바칠 때 특별한 은총을 주겠다" 예수께서 성녀 비르짓다와 성녀 엘리사벳에게 발현하시어 당신의 수난때에 유대인과 악인들로부터 잡히신후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때까지 받으신 괴로움과 능욕을 친히 알려주셨다.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알지어다. 나는 유대인들에게 잡히어 120번의 뺨을 맞았으며, 주먹으로 입을 30번 맞았으며, 올리브 동산으로부터 안나의 집까지 끌려갈 때 극도로 기진하여 땅에 7번 넘어졌고, 다시 일어나서 또 팔을 70번 맞았으며, 가슴을 30번 맞았으며, 등에 380번, 머리에 80번, 다리에 70번씩 맞았고, 후에 나를 포악하게 일으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어 끌어잡고 39번을... 이로 인해 지극한 고통에 슬피 탄식하였으며, 돌기둥에 잡아매어 줄 한끝을 붙잡아 빠르게 돌려 죽을뻔 하기를 3번이며, 채찍질의 지극한 괴로움을 만 육천 육백 육십번 받았으며, 자관의 능욕을 받을 때 가시가 머리를 300군데 찌름을 받았고, 십자가에 못박혀 달렸을 때에 포악히 흔들므로 죽을뻔 하기를 3번이며, 얼굴에 더러운 침 뱉음이 63번이며, 나를 잡을 때에 38∼48명중 18명이 군사이며 8명이 나를 끌고 갔느니라. 또 발로 걸어감은 270보니라. 내가 세상에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너를 위해 흘린 성혈의 방울수는 사백만 사천 사백 육십이며, 육만 일천 방울 눈물을 흘려 울었노라. 이를 기억하기 위하여 누구든지 이 수대로 주의기도와, 성모송을 7번씩 12년을 정하고, 그 성혈 방울수가 되도록 염하면 내 수난 날에 다섯 가지 은혜를 베풀어 줄 것이니 아래에 기록하노라. 예수님께서는 성녀 비르짓다에게 "나의 고귀한 성혈을 공경하기 위하여 12년동안 매일 일곱 번의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을 바치고 다음의 기도를 바칠 때 특별한 은총을 주겠다"하고 약속을 해 주셨다. 1. 이기도를 바치는 자는 누구나 연옥의 고통을 면하게 해 주겠다. 2. 이 기도를 바치는 자는 마치 그가 신앙을 위헤 피를 흘린 것처럼, 순교자(증거자)의 하나로 받아들여 질 것이다. 3. 이 기도를 바치는 자는 예수님께서 직접 은총의 지위를 지켜주시어 성화되게 해주실 세 영혼을 택할 수 있다. 4. 이 기도를 바치는 자의 가족 중 이어지는 4대에 걸쳐 한 영혼도 잃지 않을 것이다. 5. 이 기도를 바치는 자는 죽기 한달 전에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될 것이다. * 이 기도를 다 끝마치지 못하고 죽는 경우, 주님께서는 끝까지 바치려는 의향을 보시고 이 기도를 12년을 다 채운 것으로 받아들이실 것이다. 정당한 이유로 며칠을 빠드린 경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만회하여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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